서버가 먹통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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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쓸 수 있는 서버를 만드는 것은 왜이리도 험난한 것일까. aws 인스턴스 구축 후 적절한 설정을 하고.. 처음으로 페이지를 만드려고 하는데
그냥 선채로 죽어버렸다

왼쪽에서 cpu 사용량을 계속 지켜봤는데, 사실 이 부분이 조금 아슬아슬해 보인감은 있다만..

얘는 살아 있는데..

버젓이 실행 중인 인스턴스에 ssh 접속이 더는 안되는 것이다. 아마 리소스 부족(?)이 원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서

키워드를 aws cpu 용량, aws 프리티어 cpu로 검색해보니, 1GB의 메모리였던 것도 다시 떠올릴 수 있었고,, ssh 설정으로 timeout이 원인이지 않을까 해서 만졌던 것들이 잠깐 스쳐지나가기도 했다.

여튼 이 경우에 현재 버벅대며 실행중인 ssh bash에서 프로세스를 몇개 죽여서 용량을 확보한다면 접속이 되야 한다고 생각했다.

얘는 살아 있는데..

죽이고 나니 가용량이 늘었고, 역시 아니나 다를까 vscode에서도 ssh 접속이 가능했다.

npm으로 react를 설치하는 키워드를 주거나 node로 웹서버를 키면 과부하가 걸리는 것 같은데.. 이 경우 cpu가 더 큰 인스턴스를 운용하거나 해야 하겠지…? ㅜ


조치) kswapd0 이라는 프로세스에 의해서 가상 메모리 관리 때 점유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꽤나 오랫동안 있던 고질적인 문제이기에.. 회유적으로 인스턴스의 일시적 한계 해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돈이 많이 안나오길 바랄뿐..


아 근데 또 안된다. 그냥 인스턴스 업그레이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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